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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외교부, 해외 치안·재난 관계자 초청을 통한 재외국민보호 네트워크 강화

2025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 실시

 

(누리일보) 외교부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가나, 레바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페루 등 5개 국가의 치안·재난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이들 국가 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25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초청된 5개국 인사들은 외교부를 방문하여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해외안전상황실 및 영사콜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효과적인 재외국민보호 시스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서울경찰청 방문 시에는 112치안종합상황실, CCTV 기반 교통관제시스템, 과학수사 시설 등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치안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나라의 역사, 안보, 산업, 문화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등 외교부에서 마련한 친한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5월 30일 이들을 만나, 지난해 9월 페루 우리 국민 납치사건 해결, 지난해 10월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 긴급대피, 캄보디아 취업사기 피해 우리 국민 귀국 지원 등 그간 이들 국가에서 있었던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등의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현지 우리 공관과 계속 소통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은 5개 국가 치안·재난 관계자와 우리 정부 관계자 간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초청인사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도 크게 증진함으로써 향후 이들 국가에서의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등 발생 시 보다 적극적인 협조와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외국 정부와의 협조 기반을 구축·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연 2회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초청 대상은 최근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등 대응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조했거나 향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국가의 치안·재난 관계자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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