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충남콘텐츠진흥원, 독립기념관과 콘텐츠 개발 협약

독립운동 콘텐츠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

 

(누리일보) 충남콘텐츠진흥원과 독립기념관이 지난 29일 ‘충남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운동 관련 전시·교육·연구·콘텐츠 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사업 관련 학술자료·정보 및 전문인력의 공유 및 활용, ▲홍보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지역의 역사적 자산인 독립운동을 콘텐츠산업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풍부하게 하고 정체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진흥원은 독립기념관에서 KBS 다큐멘터리 '나의 친구 윤봉길' 특별상영회를 8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원의 ‘2025 충남 영상영화 제작지원 사업’의 지원 작품인 '나의 친구 윤봉길'을 통해 윤봉길 의사의 독립정신을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이다.

 

또한 매년 열리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힐링 축제에 진흥원의 ‘2025 충남 ICT/데이터 사업화 지원 사업’의 지원 과제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디지털 휴먼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김형석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운동의 정신을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독립기념관이 가진 자원을 진흥원과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국민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곡미 원장은 “지역 콘텐츠는 과거의 이야기를 담으며 현재와 미래를 연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수단이다.”라며, “진흥원이 보유한 콘텐츠 관련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립기념관과 함께 충남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여 우리 지역의 자랑인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2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의원, 재건축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두성규 대표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윤영현 변호사, △박영균 감정평가사, △이우진 세무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법적 쟁점, 감정평가, 조세 측면에서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발제자인 두성규 대표는 사전 발제문을 통해 ▲과도한 조합원 부담과 사업 위축, ▲미실현 이익에 대한 사실상 이중과세, ▲부동산 통계 신뢰성 부족, ▲헌법적 권리 침해 논란 등 재초환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도심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성을 위해 재초환 제도의 폐지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은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