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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농촌진흥청, 지방 이전 10년, 미래로 도약하는 국립축산과학원 청사진 제시

- 5월 9일, 국립축산과학원 별관 대강당서 10주년 기념식 개최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5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별관 대강당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전 직원과 퇴직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해 국립축산과학원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10년간 이룬 축산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상생발전 및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1부에서는 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퇴직 선배의 답례사(축진회 대표)가 있었다. 이어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등 농업계 주요 인사들이 영상 축하 메시지로 이전 1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1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국립축산과학원 10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로 도약하는 기관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아울러 개원 73주년 기념 포상 수여식 등을 비롯해 연계 행사로 케이(K)-축산 기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인기(드론)로 단체 사진 촬영하기 등을 진행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케이(K)-축산 기술 사진전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의 기술 성과와 현장 밀착형 연구 활동을 포착한 다채로운 장면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축산 연구 과정에서 희생된 동물의 넋을 기리는 ‘축혼제’가 엄숙하게 치러졌다. 이와 함께 ‘우리 원 역사를 말한다’ 퀴즈, 단체 게임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화합 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이번 기념식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전북청사 이전 후 지난 10년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유용한 축산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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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수원 영화지구,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타운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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