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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간담회 열고 자살예방 대책 논의

수원시, 자살예방 위해 관내 14개동에‘생명존중 안심마을’조성

 

(누리일보)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8일 인계동에 한 카페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자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이종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각 사회보장기관을 대표하는 대표협의체 위원, 김인배 시민복지국장, 이현미 장안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살 예방을 위한 수원시 정책, 각 기관의 역할과 지역의 인적안전망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자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2026년까지 관내 14개 행정동에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 중심 안전망을 구축한다. 정자3동, 화서1동, 조원1동 등 14개 동을 대상으로 2025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추진된다.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 내 기관·시설과 협력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미 장안구보건소장은 “장안구 보건소는 자살 예방을 위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생활업종,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3월부터 시작했고, 현재 화서1동이 지정됐다”며 “내년까지 14개 동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주변의 위기 이웃을 신고할 수 있는 시민의식이 널리 펴질 수 있도록 홍보와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며 “협의체와 협력해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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