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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전북’ 제2회 청소년박람회 5월 군산에서 개최

5월 15일 ~ 16일,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서 개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를 여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를 연다.

 

‘도전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전북!!’을 슬로건으로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기획단’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전북 전역에서 모인 100여 개 기관·단체가 함께하며, 이틀간 1만 5천여 명의 청소년과 도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일인 15일에는 ‘2025 전북청소년상담축제’와 함께 ‘글로벌 진로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이틀간 진행되며, 방송인 알베르토(이탈리아), 럭키(인도), 유튜브 채널 ‘태권한류’ 권영인 대표가 연사로 나서 전 세계를 무대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계 요리 체험 ▲퍼스널 컬러 찾기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JB 글로벌 청소년 문화주간’에서는 일본 화과자 만들기, 말차 다도체험, 국제개발협력(ODA) 강연 등 세계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공연과 발표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도내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는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 ▲군산 청소년들이 꾸미는 전통공연 무대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정책 전문가 포럼’, 등이 이어지며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힌다.

 

또한 ▲AI·VR·드론·코딩·3D프린터 체험 ▲탄소중립 캠페인 ▲세계문화와 ODA 등을 주제로 한 108개의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 시키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창의성과 주체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성호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나눔과 참여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장”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주체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북은 끝까지 동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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