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4월 29일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2025 광주하남 신규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15차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성장단계별 맞춤 연수 지원을 위해 관내 유, 초, 중등, 특수 신규교사 101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현장 적응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대면 및 원격 연수로 운영된다.
15차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2024 신규교사 직무연수 이수생들의 피드백과 2025 신규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구성됐다.
동부초 최병운 교장의‘교사로의 초대’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미래교육으로의 변화에 따른 사례중심 에듀테크 활용 방안, 학급 운영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화해 중재 및 관계 회복, 학교급별 교육과정 연수, 선배교사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별, 학교급별, 과목별로 선배교사와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신규교사가 교직 적응 기간 동안 선배교사 및 동료교사와 소통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광주하남 신규교사의 성장단계별 체계별 맞춤 지원으로 교육력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앞서가는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수업 전문성을 기르고 현장 적응과 실무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