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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먹거리 산업인 첨단재생의료 집중·육성을 위한 청사진 마련

‘경북첨단재생의료 생태계 청사진 구상 연구 용역’중간보고회 개최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첨단재생의료 생태계 청사진 구상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용역수행기관 및 시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방향성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재생의료를 도의 차세대 제약·바이오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현황과 인프라 조사 ▲경북 첨단재생의료 생태계(청사진) 제시 ▲산·학·연·관·병 협업 기반의 추진 전략 도출이며, 특히 국내외 협력 가능한 선도기관의 발굴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협업 모델의 기본 구상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도는 첨단재생의료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1월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와 ‘첨단 재생의료 산업 육성 및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독일의 선도적 재생의료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아이비엠티(IBMT) 연구소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 첨단재생의료 분야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산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상북도만의 첨단재생의료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도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정책 수립과 인프라 확충, 기업 유치 등 실행력 있는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만의 색깔을 갖춘 첨단재생의료 산업 청사진을 마련하고, 향후 단계적인 육성 전략을 수립하여 경북이 대한민국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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