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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포천시치매안심센터, 손목형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 치매 환자 가족 '안심'

 

(누리일보) 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실종 우려가 있는 치매 환자를 위한 손목형 배회감지기와 이용료를 지난 3월부터 무상 지원하고 있어, 치매 환자 가족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된 손목형 기기로, 착용 시 보호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시간 위치, 심박수, 활동량, 낙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종될 경우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배회 또는 실종 경험이 있는 치매 환자의 가족이며, 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포천시치매안심센터에 연락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배회감지기 보급이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보호자의 불안을 줄여 가족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배회감지기 외에도 배회 인식표 배부, 지문 사전 등록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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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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