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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과기정통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젊은 화학자 토론회(포럼) 개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13개 회원국 간 젊은 연구자 교류의 장 마련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젊은 화학자 토론회(포럼)’를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대한화학회가 주최하는 춘계학술대회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연계한 행사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13개 회원국에서 초청된 연사들과 국내외 과학자 3000여명이 참여하며, 화학 분야 역내 연구자와 국내 연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포럼)에서는 ‘화학의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며(Embracing a New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 in Chemistry)’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화학합성, 에너지 연구의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생 물질 및 차세대 물질, 차세대 감지기(센서) 및 생명과학기술(바이오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 전환연구 관계망 구축과 국제 공동 연구 확대에 관한 참가자 분과(패널 세션)에서는 박환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부의장이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한다.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 인공지능을 비롯한 디지털 전환이 연구의 사고체계(패러다임)를 변화시키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신진 연구자들에게 이번 토론회(포럼)가 사고체계(패러다임)의 변화를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젊은 연구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연구기반 조성과 국제 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역내 과학자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과 연계하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후 학술회의(심포지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여성 학술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양자과학기술토론회(포럼)(APEC Quantum Science and Technology Forum)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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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학교 재생에너지 설치에 10억원 이상 소요…유지보수 전문인력 부족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일 광주하남·여주·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한'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옥상 태양광 시설의 유지보수 전문인력 부재를 지적하고 명확한 관리주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신미숙 의원은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로 관내 학교 옥상에 태양광 설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그러나 신설학교 기준, 약 10억원이상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사업임에도 설치 이후 관리주체는 불분명하고 점검 기준 또한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신 의원은 “계절적 원인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시설 설치 이후 고장이나 유지보수 요청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인력이나 예산은 별도로 확보되지 않은 실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재생에너지 보급도 중요하지만, 에너지 사용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효율적인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시설 설치와 보급에만 집중하는 형식적인 행정을 넘어, 실제 사용량 기반의 관리체계로 전환해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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