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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도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추진

총 21억원 투입해 홍해삼 등 3종·206만 마리 상․하반기 방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마을어장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도내 86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홍해삼 103만 마리, 전복 71만 마리, 오분자기 32만 마리를 도내 마을어장에 방류한다.

 

제주도는 총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2025년도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추진한다.

 

방류시기는 5~6월과 10~12월 중 종자마다 적합한 시기에 맞추고, 어촌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요구하는 방류지점에 방류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4월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수산종자전염병검사 및 납품계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방류일정과 대상지를 납품계약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 해양환경 변화로 수산자원이 감소하면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를 통한 수산자원 회복과 마을어장 생태계 균형 유지를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10년간 이 사업을 통해 홍해삼, 전복, 오분자기 종자 2,10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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