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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주항공기업 간담회 개최 “우주항공 경제 실현, 소통으로 답을 찾는다”

기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우주항공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0일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 대회의실(사천시)에서 도내 우주항공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우주항공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경남도가 우주항공경제 실현을 위해 기업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 임철규 경남도의회의원,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와 ㈜아스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를 비롯한 13개 우주항공 중소·중견기업의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남도의 우주항공산업 정책방향 설명, 기업지원 사업 안내 △기업 애로·건의사항 청취 △경남도 우주항공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인들은 자금·융자 지원 확대, 전문인력 확보, 연구개발(R&D)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에 대한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미국 관세 정책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우주항공산업 현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한민국 우주항공경제 실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 우주항공산업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올해 총 1,2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공·우주·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항공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8개 항공사업에 172억 원,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우주 분야 8개 사업에 842억 원, 미래항공모빌리티 관련 8개 사업에 203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글로벌 우주항공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계획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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