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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아 공교육, 지역기반형 혁신 모델로 도약!

BTS 교육과정·HuG방과후과정(돌봄) 2년차 본격 사업 추진

 

(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2년 차를 본격 추진하고, BTS 부산테마형 교육과정과 HuG 방과후과정(돌봄)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부산 테마 시스템(BTS, Busan Theme System) 교육과정은 부산지역 및 단위 유치원의 특색을 반영한 테마형 교육과정으로 5개 유치원을 공모로 선정하여 운영한다.

 

1차 연도에는 디지털, 자연, 인성 등의 주제로 교육과정을 특색있게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2차 연도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다문화교육, 건강·안전 등 개정 누리과정 기반의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 공교육을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방과후과정(돌봄)에서도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지속 추진된다.

 

허그(HuG, Human-diGital) 방과후과정(돌봄) 운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하여 따뜻하게 포옹(hug)하는 방과후과정을 의미한다.

 

1차 연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선도 모델을 운영했다.

 

올해는 사업을 확대하여 어린이집과 연계 사업 추진이 가능한 8개 유치원을 공모로 선정하여 운영한다.

 

바깥놀이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휴일 방과후(돌봄)를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연계하여 운영하는 등 맞춤형 방과후과정(돌봄)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사업은 교육과 돌봄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공교육 강화, 든든한 자녀 양육 돌봄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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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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