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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 수여 받아 부산-제주 지속 교류 이끈 공로 인정

제주도의회 의원단 직접 부산 방문… 공식 수여 통해 연대 의미 더해

 

(누리일보) 김형철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이 지난 3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명예도민증을 수여받았다.

 

수여식은 이날 오후 5시,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단이 직접 부산을 찾아 김 의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도 함께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은 제주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에게 수여되는 공식 증서다.

 

김형철 의원은 2011년부터 민간 교류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까지 확대하며 부산과 제주의 지속적 교류 및 정책 연계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형철 의원은 10여 년간 민간 교류 활동을 통해 제주와의 유대 관계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청년기업 간 협력과 지역 간 연대 기반 형성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 협의, 상호 방문, 공동 대응 등 다양한 협력 사업에 참여하며 지방의회 간 실질적인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는 지방의회 의원으로서는 드문 사례로, 지역 간 협력 모델을 제도와 실천의 영역에서 이어온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형철 의원은 “제주 명예도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부산과 제주가 디지털노마드 도시, 관광·마이스 허브 등 새로운 공동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데 의정활동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간 교류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정책 협력으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부산시의회는 전국 지방의회와의 상생과 연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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