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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미래교육재단, 162명에게 6억여 원 지급

“사회 초년생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좋아 통장사업’ 대상자 162명에게 대학 생활 자금, 사회 진출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학금 6억 5,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학생이 고등학교 재학 동안(35개월) 매월 6만 원을 적립하면 재단에서도 같이 6만 원을 적립해 나가는 교육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만기 시 학생 한 명이 받는 금액은 420만 원(학생 적립 210만 원, 재단 적립 210만 원)이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2016년도부터 시작해 2019년도에 첫 만기금을 지급했으며, 올해까지 총 982명에게 40억 8,645만 원을 전달했다.

 

박종훈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사회 초년생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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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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