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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디바이스로 우리 일상과 도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서비스 도시 단위 실증 추진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시 단위의 대규모 실증을 통한 효과성 검증 및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서비스 실증‧확산'사업의 2025년도 과제 공모를 ’25년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 AI 알고리즘과 모델을 기기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는 AI 기술로, ❶빠른 서비스, ❷데이터 보안, ❸사용자 최적화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특히, AI 반도체‧모델의 발전으로 온디바이스 AI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이 더욱 용이해지고 일상 및 산업 적용이 확산됨에 따라, 동 분야가 국산 AI 반도체의 새로운 시장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동 사업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산업 전‧후방 기업이 함께, 일상에서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2년간 과제를 수행할 3개의 컨소시엄(총 85.5억원)을 선정한다.

 

본 사업은 보다 다양한 분야의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발굴을 위해 1단계(’25.~’26.)와 2단계(’27.~’28.)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3개의 컨소시엄은 1단계 기간 동안 CNN* 기반의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AI 비전을 중심으로 ❶안전한 도시, ❷편리한 도시, ❸개선된 도시를 테마로 도시 단위의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2단계가 시작되는 ’27년 새로운 공모를 통해 선정될 컨소시엄은 멀티모달, 생성형 AI 지원이 가능한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등을 중심으로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상세 정보는 과기정통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사업의 상세 내용을 안내하기 위한 사업 설명회는 ’25년 4월 9일(수)에 세종 마이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온디바이스 AI는 ❶응답성, ❷보안성, ❸사용자 최적화의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국산 AI 반도체의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핵심 분야”라며, “본 실증사업을 통해 재난 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온디바이스 AI 서비스가 발굴되고, 우리나라가 동 분야의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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