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산업수요 맞춤 인력 양성” 경남도, 2025년 산업인력 양성 방향 설명회 개최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서 열려... 고용 유관기관 등 참석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고용 유관기관이 도내 직업훈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산업인력 양성 방향과 지원사업을 공유했다.

 

경남도는 27일 오후 2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창원고용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사)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2025년 경남 산업인력 양성 지원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직업훈련기관, 대학, 산업인력 지원 수행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주요 산업인력 지원 사업의 내용과 일정을 소개하고, 훈련기관과 지원기관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사)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한 ‘2025년 경남지역 인력양성기본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남의 산업인력 수급 현황과 함께 2030년까지의 10대 전략산업의 인력 수요 전망을 제시하고, 향후 산업인력 양성 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경남도는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경남형 빈 일자리 채움 청년 취업지원 사업’, ‘항공․조선․자동차부품업 중심 상생협력 지원사업’ 등 청년과 주력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훈련 활성화 방안’을, 창원고용지청은 ‘지역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 시범사업’을 발표했다.

 

황주연 경상남도 산업인력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도내 인력 양성 및 지원기관이 수요에 맞는 교육훈련과 정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도는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산업인력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