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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북항재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

북항재개발사업은 부산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다지는 작업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철호 의원은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북항2단계 항망재개발, 경부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미55보급창 이전, 해사법원 부산 유치 등의 조속한 추진과 부산시가 직면한 각종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부산항 북항은 부산의 역사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중심지로 부산항의 시작이자, 부산의 경제적 기반을 지탱하는 핵심 지역이다.

 

강철호 의원은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경부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미55보급창 이전 등은 부산시의 미래를 위한 핵심적인 사업임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며, “이들 사업은 부산시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반을 다지는 작업으로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리고 “이러한 사업을 통해 부산은 교통의 흐름이 개선되고 더 많은 주거지와 상업 지역을 개발하여 국제 금융 및 해양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거점 도시가 될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관광, 고용 창출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북항재개발사업은 부산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반을 다지는 작업으로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며, 부산시는 모든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산시에 3가지의 당부 사항을 제시했다.

 

1. 부산시는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사업과 더불어 경부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미55보급창 이전 등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의 원활한 협력과 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

 

2. 부산시는 글로벌 물류 부동산 시장의 변화, 관광 산업의 수요 변화 등을 반영한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의 수익성을 최적화하고 예기치 못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마련할 것

 

3. 부산시는 2024년 12월 자성대부두 이전 이후 항운노조의 생계지원 관련 생계대책협의를 원활히 진행하여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이 신속한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정기적인 보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것

 

마지막으로 “부산시는 부산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대처와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부산광역시의회도 이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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