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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 과잠 디자인 공모전 개최

“우리가 직접 만드는 과잠, 어때요?”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2025년 PAGE 총학생회(회장 박한세 생물산업기계공학과 4학년)는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전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과잠 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총학생회가 주최한 과잠 디자인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학과의 정체성과 가치를 반영하여 과잠을 제작하도록 하는 행사이다.

 

‘과잠’이란 ‘학과 잠바’의 줄임말로, 대학교에서 같은 학과 학생들끼리 단체로 맞춰 입는 잠바를 일컫는다.

 

과잠 디자인 공모 결과 16개 학과가 지원하여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총학생회는 학생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디자인비즈니스학과, 우수상 수의학과, 장려상 산업시스템공학부 학생의 작품이 당선됐다.

 

대상 학과에는 최우수 150만 원, 우수 100만 원, 장려 50만 원의 과잠 제작비를 지원한다.

 

박한세 총학생회장은 “16개 학과에서 지원한 작품 모두 수준이 높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번 공모전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소속 학과와 대학의 정체성이 내포된 과잠을 디자인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하재필 학생처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이번 공모전으로 경상국립대의 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화됐다.”라고 말하고 “선정된 디자인을 학내에 홍보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학생자치활동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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