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시·부산디자인진흥원, 디자인-기술 융합(D-Tech) 산업 글로벌 선도에 앞장서다

글로벌 신시장 가치 창출하는 차세대 디자인 융합기업,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주기 지원 시동

 

(누리일보)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는 디자인과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디자인 융합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미경 부산시 디자인산업혁신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디자인 융합기업 최소 30개사를 선발하고, 이 중 10개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향후 5년간 총 50개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디자인 산업은 수도권에 60% 이상 집중돼 있으며, 많은 디자인 기업이 용역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산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시장을 선도할 창출형 디자인 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사업은 창업 7년 이내 디자인 융합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비즈니스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총 3단계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BM) 진단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는다. 1단계 : BM 디자인 진단 컨설팅 단계는 최소 30개사 이상을 선정하여 비즈니스모델 진단 컨설팅, 기업 간 네트워킹 및 교육, 공유 오피스 등을 지원한다. 2단계 : 집중 엑셀러레이팅 단계는 1단계에 진출한 기업 중 25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해 BM 기반 IR덱/ 피칭 멘토링과 모의 IR 진행 등을 지원한다. 2단계를 거쳐 최종 10개사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30,000천원의 사업화지원금과 마케팅/판로개척 지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최종 3단계 진출 기업 대상으로 IR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투자 유치까지 연계하고, 추후 지원사업 연계 등 후속지원까지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4월 17일 오후 4시까지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디자인 융합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성장과 도약을 원하는 디자인 융합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