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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산시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 개최… 규모 확대!

올해 선보이는 혁신 신기술은 총 40개로, 지난해 대비 약 30퍼센트(%) 증가해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2025년 부산시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개막식은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발주기관, 건설업체, 학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최신 건설·교통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기술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참가 기업들이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혁신 신기술은 총 40개로, 지난해 대비 약 30퍼센트(%) 증가했다. 정부(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건축, 토목, 교량,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한 30개 기업이 시공 모형과 동영상 등을 활용해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 ▲신기술은 31개에서 40개 ▲참가 기업은 24개 사에서 30개 사 ▲전시관(부스)은 30개에서 40개로 증가했으며, 전시 공간도 시청 로비까지 넓어졌다.

 

시는 올해부터 전시회 내실화와 참가업체 참가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전시관(부스) 설치 등 관련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전시회 규모를 확대하게 됐으며,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신기술을 홍보하고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는 '건설교통신기술 세미나'가 신설돼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신기술 보유기업들이 직접 기술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실무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신기술 개발과 발전 방향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미나에서는 ▲[㈜유주] ‘항만용 무들고리 콘크리트 블록 제작·설치 공법’ ▲[㈜이왕코리아] ‘광경화 방식을 적용한 하수도 관로 비굴착 보수·보강 공법’ ▲[㈜다음기술단] ‘휴대용 전자장비를 활용한 교량시설물 안전점검 기술’ 등 다양한 건설·교통 신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신기술 보급과 활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신기술 전시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산·학·연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자유롭게 개발하고, 나아가 세계 건설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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