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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역기업과 손잡고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참여기업 운영 협의회 개최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5일 김천시에 있는 호텔 로제니아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참여기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협력해 지역 내 직업계고와 우수 기업을 연계해 산업체 맞춤형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으로 이어져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교육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 2월 연장평가 결과 향후 3년간 사업 운영이 연장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조용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관계자와 도내 8개 중견기업 인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업체 채용 연계 직무교육과정 개발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참여기업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기업별 채용추진 절차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산업체 채용 연계 직무교육 프로그램의 구성과 사전 선발 채용 절차에 대한 기업 만족도를 점검하고, 채용된 학생들의 장기 재직과 군 복무 후 복직 시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우수 기업과 협약을 통해 기업체와 학생이 Win-Win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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