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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이찬호 교육위원장, 교육행정직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교육 주체간 갈등 조정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 강조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이찬호 위원장(국민의힘, 창원5)은 24일, 경상남도교육청 일반직 6급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연수는 미래 경남교육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22년 7월에 시작된 6개월 과정의 일환으로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 주체 간 갈등 조정 방안,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관련 사항, 교육 현장에서의 실무자 역할과 소통 방법, 그리고 최신 교육행정 트렌드 이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찬호 위원장은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하며 정확한 업무 처리를 위해서는 교육 행정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수가 연수생들이 실무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 중에 이루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지방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경력 공무원을 위한 장기재직 휴가의 확대와 출산 및 자녀 양육을 위한 특별휴가 신설이 포함되어, 일과 가정의 조화를 도모하는 조직 문화 조성이 강조됐다.

 

이 위원장은 끝으로 “이번 연수가 의회의 권한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연수가 종료된 후 현장으로 복귀하는 연수생들이 지역 주민들과 지자체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정책을 실행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연수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교육행정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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