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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해운대도서관, 관광・여행 특성화 행사 운영

인문학 접목한 특강과 지식정보 제공해 지역주민 인문학 소양 길러줘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해 ‘관광·여행 특성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여행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인문학을 접목한 특강과 지식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해운대도서관은 특강‘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과 독서체험행사‘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을 준비했다. ‘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4월 12일 우동분관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인문학당 달리의 박선정 소장이 실크로드의 통로 중 하나였던 중앙아시아 국가 도시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설명한다.

 

‘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 프로그램은 우동분관 어린이실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2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한 가족들은 사서가 선정한 ‘바다여행’테마 어린이 도서를 가족과 함께 읽고,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 제공으로 해운대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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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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