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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복천박물관, '복작복작 복천공방' 운영

3~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14:00~15:30, 4가지 주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누리일보)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시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 '복작복작 복천공방'을 3월부터 10월까지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동반 가족 등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가지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4월은 '달랑달랑~ 가야유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슈링클스와열쇠고리용 링(와이어링)장식물 등을 활용해 가야유물이 그려진 가방 액세서리를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5~7월은 가야 관련 웹툰을 소재로 한 특별교류전 '가야+툰'과 연계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7~8월은 '두근두근 나만의 보물 컵 만들기'라는 주제로, 복천동 고분군 출토 보물 5점의 디자인을 활용하여 나만의 보물 컵을 제작해 본다.

 

9~10월은 특별기획전 '모래로 만든 보석, 유리구슬'과 연계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행사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성현주 복천박물관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가야유물을 체험해 보면서 시민들이 가야의 역사 문화를 더욱 친근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복천박물관은 앞으로 더 풍성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로 시민들이 일상 속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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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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