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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함양·합천 지역 민생현장 방문

지방도 1001호선 도로건설 사업 및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점검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025년 3월 19일부터 20일까지함양과 합천을 방문하여 주요 건설·안전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공 인프라 구축 및 안전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함양 지방도 1001호선 도로건설 사업 현장과 합천 에 위치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위원들은 지방도 1001호선 도로건설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의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지방도 1001호선은 함양읍과 휴천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1.62km의 도로 확·포장 사업으로, 지역 교통망 확충과 주민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이에 위원들은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의 점검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 날, 위원들은 합천에 위치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도민 안전교육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했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시설로, 지진·화재·응급처치·승강기 사고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 날 위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대피 체험, 지진 대응 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시연하며, 도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체험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내 학생 및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강화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희봉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사회의 주요 현안과 안전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지방도 1001호선 도로건설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되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이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도내 주요 사업 현장의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도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았다. 앞으로도 주요 건설·안전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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