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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2025년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생 모집!

3월 12일부터 접수, 오는 4월부터 7개월간 교육

 

(누리일보)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오는 12일부터 ‘2025년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해설가’란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산림탐방 활동 등을 도와주는 산림교육전문가로 수목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토대로 숲해설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해설을 제공하며,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나 놀이 등을 통해 체험활동을 진행 한다.

 

이번 숲해설가 전문과정은 도내 주소를 둔 도민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자체 필기시험을 통한 상위 30명을 선발 후 전액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생들은 산림생태계, 산림토양학 등의 이론교육 140시간과 현장실습 30시간을 이수하여야 하며 교육시간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장소는 경남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다목적홀이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숲해설가는 사람들에게 숲과 자연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일상에 지친 도민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나눌 예비 숲해설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숲해설가 전문과정교육은 배출된 교육생만 620명에 이른다. 이들은 산림교육전문가 국가자격증 취득은 물론 수목원·자연휴양림·숲교육협회 등에 소속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숲해설이나 VR 등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숲해설도 등장하고 있어 전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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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초당중학교 '도서관 새로고침' 사업 지원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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