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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조기경보 서비스 농업인 걱정 덜어주는 스마트한 해결책 제시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3월 개통 예정

 

(누리일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6일 '경상남도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구축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상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기상재해 사전 알림, 병해충 예측, 작물 생육 예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 온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실제 시스템을 시연하여 그 완성도를 점검했다. 또한, 서비스의 발전 방향과 농업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본 서비스는 농촌진흥청의 기상재해조기경보서비스에 가입한 4,200여 농가의 데이터를 이관받고 서버 안정성을 확인한 후, 오는 3월 중순부터 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올해 10,000명 가입을 목표로 도내 농업인들이 쉽게 가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것이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후 변화 시대에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기상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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