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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서민호 의원, 어촌재생사업지 민생현장 방문

어촌재생사업 성과 점검 및 운영 활성화 논의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서민호 의원(국민의힘, 창원1)은 지난 18일 거제시와 통영시 소재 어촌재생사업지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민생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어촌뉴딜 300사업 및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성과가 우수한 기관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비교 분석하여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시 연초면에 위치한 ‘아우름센터’와 거제면 ‘산달도 특화센터’는 우수 현장으로,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을 갖춘 지역내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마을법인의 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하고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성공적인 운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 부위원장은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 운영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나 기존 운영위원회의 사업 포기로 운영이 중단된 시설에서는 “운영 정상화를 위한 후속 조치가 시급하다”, 며,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민호 부위원장은 “어촌재생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운영이 원활한 곳은 더욱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는 곳에는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앞으로도 어촌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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