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17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제주의 자연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사회 및 경제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 및 지역주민 상생방안’을 주제로 학술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활동계획 및 예산, 임원 선출을 승인했다. 신임 대표는 강하영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과 정이운 의원(교육의원, 서귀포시 서부)을 선출됐다.
선출 된 강하영 대표의원은 “지속가능발전연구회 활동이 특정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경제ㆍ사회ㆍ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하여 제주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ㆍ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함으로써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에는 강하영(대표의원), 정이운(부대표의원), 강봉직, 고의숙, 김기환, 양병우, 이경심, 임정은, 하성용 의원 이상 9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