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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여주교육지원청,'여주교육지원청-여주시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직접 집행! 학교 행정 부담 줄이고 교육환경 개선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여주교육지원청-여주시 협력, 교육환경 개선 및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 경감에 큰 기여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가 2025년 2월부터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교육청이 직접 집행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크게 줄이고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학교가 직접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수행하면서 설계, 계약, 공사 관리ㆍ감독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학교에서 시설공사 관련 전문성이 부족하여 사업 집행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이 증가했다.

 

이에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시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시행 2024.12.18.),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교육청 직접 집행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학교는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청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게 된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조치가 학교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가 협력하여 교육환경 개선과 행정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 전환을 통해 여주 지역의 학교들은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는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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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 아프리카 파견 이집트에 디지털정부 전초기지 마련한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5월 6일부터 5월 14일까지 ‘아프리카 범정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을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국제디지털협력과장을 단장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외교부, 법제처, 관세청,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에서 파견된 인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우수사례를 아프리카 대륙 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이자 지역 거점 국가인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공유해 맞춤형 디지털정부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사절단은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 차관과 면담해 양국 간 디지털정부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이어서, 에티오피아 재무부(수원受援 총괄기관) 고위급 면담에서 디지털정부 국제개발협력사업 및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 날에는 ‘한-에티오피아 디지털정부 협력포럼’을 개최하여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국가재정정보시스템(dBrain+), 사회보장시스템(행복이음 등)과 같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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