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6.9℃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7.1℃
  • 맑음부산 8.4℃
  • 구름조금고창 5.9℃
  • 흐림제주 11.2℃
  • 구름조금강화 3.6℃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6.6℃
  • 구름조금강진군 8.4℃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외교부, 우리나라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 관련 영국 옥스퍼드대 화상강연 개최

외교학 과정 대상 우리나라 안보리 이사국 활동 소개 및 안보리 현안 관련 토의

 

(누리일보) 이경철 외교부 유엔 안보리 담당 고위대표(정부대표)는 2월 10일 영국 옥스퍼드대 외교학 과정(Diplomatic Studies Programme, University of Oxford)을 대상으로 “유엔 안보리와 한국” 주제하에 화상 강연(90분)을 했다.

 

이 대표는 강연을 통해, △유엔헌장과 집단안전보장체제 △안보리의 권능 및 작동 원리 △안보리 최근 주요 동향과 도전 요인 △우리나라와 안보리의 관계 △우리나라의 2024-25년 임기 안보리 이사국 활동 주요 성과(2024.6월 의장국 수임 포함) 및 과제 등을 설명하고, 안보리가 다루고 있는 지역분쟁 및 신흥 안보 현안 등 제반 국제안보 문제에 대해 토의했다.

 

한편, 동 과정(1982-83 FSP)을 수료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 대표를 통해 전달한 격려 메시지에서, 외교관의 덕목으로 지식 및 업무능력과 함께 진정성(integrity) 및 책임의식(sense of responsibility)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학생들(각국 외교관 및 일반 학생)이 향후 국제 무대에서 큰 활약과 기여를 하게 되기를 성원했다.

 

이번 강연은 우리나라 안보리 이사국 활동 대외홍보 및 아웃리치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정부는 안보리 외교 수행을 위해 앞으로도 각국 정부 및 유관 국제기구와의 협의뿐 아니라 국내외 학계 등 민간부문과의 소통과 교류도 활발히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성남시 안전특화거리 조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연구단체 회장)은 17일, ‘성남시 안전특화거리 조성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전취약 지역에 대한 종합 분석 결과와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성남시의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근거 기반 정책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시 전역의 사고·범죄 현황과 기존 도로·공공 공간의 안전 문제를 분석해 실현 가능한 안전특화거리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특히 희망로 인근을 중심으로 학교 밀집지역, 교통약자 이용시설 주변, 취약도로 환경 등을 집중 검토했다. 희망로는 초등학교·중학교·노인복지관·장애인 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인근 재개발 사업과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해 대형 차량 통행 증가, 보도 단절, 부적절한 신호체계 등 안전 문제가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성해련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성남시가 반드시 추진해야 할 안전특화거리 시범사업의 필요성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구 성과가 보고에 그치지 않고, 조례 제정·정책 반영·제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