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 오정레포츠센터 주차장 증설 추진하겠다

손준기 의원, 부천시청 4개 부서(주차정책과, 공원관리과, 체육진흥과, 오정구청), 부천도시공사 간담회 참석해

 

(누리일보) 5일 오전 10시 30분,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재정문화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차선거구)은 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오정레포츠센터 부근 녹지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증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천시청 주차정책과, 공원관리과, 체육진흥과와 오정구청, 부천도시공사가 참여해 주차장 신설을 위한 부지 확보, 기술적 방안, 사업 규모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차정책과 주차정책팀장은 "옹벽 설치, 주차면 설치를 위한 비용이 일반 주차면보다 훨씬 더 소요될 우려가 있다"라며"만약 증설을 통해 어느 정도의 주차공간이 확보될 지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부천도시공사 오정레포츠센터팀장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다만, 주차장 진출입을 위한 공간 확보, 예산, 녹지율, 지반 안정성 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라며"가능 여부 등을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꼭 부지를 메꾸는 계단식 주차장이 아니라도, 철골주차장을 중축하는 방안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체육진흥과 체육시설1팀장은 "기존 건축물의 외벽은 채광 목적으로 콘크리트 벽체가 아닌 철골조(판넬, 유리 마감)로 설치되어 있다"라며"대규모 옹벽 설치 등 건설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될 것 같다. 다만, 필요시 전문 용역을 통해 실현 방안과 타당성을 검토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공원관리과 공원관리3팀장은 "주차장 증설을 위한 옹벽의 높이를 기존 주차장 높이에 맞출지, 공원 높이에 맞추는 것이 안전할 지와 비용이 얼마나 들지에 대한 사업의 효율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정구청 행정지원과장은 "불법주차, 이면주차 등의 문제도 있지만, 유료주차장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도 있다"라며,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손 의원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이면주차, 불법주차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상황"이라며 "오정레포츠센터 주차장 증설을 위한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주차공간 확보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모든 부서의 협업이 필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며"부서 간 협업과 철저한 검토를 통해 좋은 방안이 모색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전곡선사박물관, 해양보전단체 플랜오션과 손잡고 박물관 ESG 실천 나선다
(누리일보)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5월 28일, 박물관의 사회공헌 및 ESG 실천을 위해 해양보전 시민단체 플랜오션(대표 이영란)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생태계 보전, 생물다양성 교육,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생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선사시대와 생태·교육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랜오션의 해양포유류 보전, 고래 연구, 지속가능한 수산업 캠페인 등의 전문성과 시너지를 이루어 지역사회와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교육 및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로 양 기관은 MOU 체결과 함께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상반기 기획전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와 연계하여 ‘고래와 함께 살아가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래의 생태적 가치와 해양 보전의 중요성을 주제로 현장 체험과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상괭이를 살리기 위한 탈출망 체험과 상괭이와 함께하는 포토존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행사는 전곡선사박물관 고고학체험실에서 일주일간 열렸으며, 시민과 관람객의 높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