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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화성오산교육지원청-오산대학교 교육복지사업 공동주최, 오산중학교 학생들, 음반 발매로 자신만의 목소리 담다

지역교육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질 높은 교육복지 프로그램 제공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오산중학교(교장 권하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오산대학교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오산중학교 교육복지 동아리 ‘V.O.Y.O.(Voice of Young Osan)'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2개 팀을 구성하여, 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학과장 최찬호)의 교수진과 재학생들에게 지도를 받아 싱글앨범을 2024년 12월 30일에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첫 번째 팀 ‘4ever'는 싱글앨범 'Winter Wonderland'을 통해 학창시절 겨울을 주제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두 번째 팀‘1B3G'도 싱글앨범 '사랑이라며ㄴ' 는 짝사랑과 싸움, 결별을 테마로 한 곡으로, 감정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이번 음반 발매는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중학교 그리고 지역사회 내 오산대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

 

오산중학교 강정원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숨겨진 끼가 발현되는 모습에 매우 대견하고 감격스러웠고, 그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음악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기 표현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어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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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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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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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 새만금개발청-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동 개최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주한네덜란드대사관(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와 5월 16일 롯데호텔 서울(소공동 소재) 37층에서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네덜란드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된 새만금 식품허브, 공간계획, 농업물류 등에 대한 연구 결과와 네덜란드 자국의 푸드밸리 연구사례를 소개하고, 국제 기업들과 함께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농식품부장관, 새만금개발청장, 주한네덜란드대사, FAO한국협력사무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1 세션은 ‘글로벌 식품의 미래와 새만금’을 주제로, FAO한국협력사무소장의 기조연설과 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네덜란드기업청 자문관, 농어업특위 분과위원장 등이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 네덜란드가 바라본 한국의 농업물류,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기본구상 등을 발표한다. ▲ 2 세션은 ‘새만금 식품허브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제로, 새만금개발청, 로얄캐닌, 풀무원, 스위스푸드밸리 관계자들이 글로벌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현재 노력, 상호협력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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