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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중문고 3학년 오효선 학생 보건직 공무원 최종 합격 쾌거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2024년도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보건 직렬 최종합격자 1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합격의 주인공은 보건간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오효선 학생으로 보건·의료 분야를 진로 목표로 정하고 중문고의 학생 맞춤형 보건간호 과정 이수와 체계적인 학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이룬 쾌거이다.

 

오효선 학생은 3년 동안 단 한 번의 지각·결석도 없이 개근했으며 성실히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학생이다.

 

또한, 자기 주도적으로 수업 전·후로 자료를 성실하게 준비하여 참여하고 교우들에게 대표 설명자로서 교사·학생 간 교학상장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하여 친구들의 신뢰를 받는 학생이다.

 

학교 측은 중문고 교육 목표에 걸맞게 제주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보건·의료 기초 전문 인재로 성장하고 특성화고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효선 학생은 “중문고의 교육활동 프로그램과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지지 덕분에 공무원이라는 꿈을 키우고 공부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제주인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직 공무원이 되겠다”고 합격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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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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