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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특성화고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 마련

2024년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도내 직업계고 9교 교감과 직업교육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신입생 충원, 학업중단 예방, 취업률 제고 등 체질 개선이 필요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운영되는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였다.

 

올해는 도내 5개교가 참여했으며, 총 4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필수과제인 디지털 역량 강화 ▲학교별 자율과제 ▲공간조성의 3가지 분야에서 선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개교의 운영 사례와 우수 성과를 공유한 이번 행사는 참여 학교 외에도 도내 직업계고에 일반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또한,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특성화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과정평가형 자격 도입에 따른 지원 방안 ▲직업계고 졸업생 지원 프로그램 대상 확대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농생명 및 금융 분야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확대 등 특성화고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교별 특성에 맞게 재해석된 과제 수행의 결과를 공유하고 직업계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오늘의 제안과 요구가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검토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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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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