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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부지 구체화 논의 첫발 내딛어!

도의회·도·제주대,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 워킹그룹 본경 가동, 사업부지 구체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아라동을, 진보당)은 12월 18일,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 사업부지 구체화 논의를 위한 1차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양영수 의원은 “오늘 본격적으로 가동한 워킹그룹을 통해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사업 부지 후보군을 구체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조속히 시설(안)을 도출하여 아라동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 중순 2차 워킹그룹에서 사업부지 및 시설구성(안)을 보다 더 구체화하고, 교육부 공모 일정에 따라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라동은 인구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해 체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적합한 부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체육시설 건립이 난항을 겪고 있었다.

 

지난 9월, 제주대학교는 양영수 의원을 통해 국유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아라동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체육·문화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이에 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가 워킹그룹을 구성해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MOU 체결을 준비 중이다.

 

(가칭)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추진 워킹그룹에는 양영수 의원(아라동을, 진보당)을 비롯해 도 문화체육교육국 김양보 국장, 제주대학교 김기호 시설과장 등 실무진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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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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