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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신속 동료구조훈련 실시… 재난현장 위급상황 대처능력 강화

재난현장 위급상황 비상탈출 및 동료 고립대원 구조하는 특별 훈련 실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7일 제주소방교육대에서 119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신속동료구조 종합훈련장을 활용해 위급상황 비상탈출 및 동료 대원 고립사고에 대비해 구조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119구조대원의 위기대응능력과 팀워크 향상을 목표로 삼았다.

 

훈련은 팀 단위로 진행됐으며, 지진 등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현장 등 위급상황에서의 비상탈출과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고립된 동료대원 구조 기법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훈련은 ▲신속동료구조팀(RIT1)) 운영 ▲고립 대원 구조(FD CPR2),덴버 드릴3) 등) ▲비상탈출 훈련(얽힘 장애물, 사다리 활용 탈출 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전과 같은 팀 훈련을 통해 전문 구조기법을 습득하고, 대원 고립사고 시 자기 보호 및 동료 구조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고민자 본부장은 “새롭게 설치한 신속동료구조 종합훈련장을 활용해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으로 119구조대원의 구조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기생존 능력과 동료구조 전문성 향상으로 순직사고를 예방하고 최상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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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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