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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혁신플랫폼, 제주 청정바이오산업 활성화 생태계 조성 모색

제주RIS 청정바이오사업단, 전문가 초청 포럼 개최

 

(누리일보)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지난 1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주 청정바이오산업 활성화 생태계 조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제주대, 바이오산업 유관기관, 산업체의 교수, 연구진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제주대 고경육 박사의 ‘제주대학교 J-BIO 원료개발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바이오산업의 현황 및 개발전략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 K-BioHealth 정자경 센터장, 세종대 식품생명공학과 유상호 교수, 호서대 임상병리학과 정상희 교수, 한림대 강일준 부총장, 콜마 BNH 이성진 부장, 아모레퍼시픽 명길선 수석연구원, 블루그린기술연구소 김미란 소장, 뉴트라코아 최범락 대표의 주제발표로 J-BIO 원료개발 지원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원료표준화의 중요성 및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바이오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 이후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제주바이오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하며 마무리했다.

 

질의응답 및 제언을 통해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계 및 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효능이 있는 원료나 제품은 보유하고 있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연구가 필요한지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제주대 내에 J-BIO 원료개발 지원센터가 구축된다면 산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호 청정바이오사업단장은 “이 포럼이 학계, 산업체, 정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제주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좋은 시발점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번 포럼과 같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제주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포럼에 앞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 등이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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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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