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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공모

미래기술과 제조혁신 바탕으로 지역산업과 기업육성 선도

 

(누리일보) 제주테크노파크가 신임 원장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추천위원들로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1일까지 제6대 원장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자격 기준은 ▲대학에서 정교수 5년 이상 근무 경력,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ㆍ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연구기관에서 선임연구원급 이상으로 5년 이상 근무 경력 또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ㆍ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연구기관에서 책임연구원급 이상으로 5년 이상 근무 경력, ▲기타 지방자치단체 관련법에 따라 설립된 연구소 및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등에서 대표로 2년 이상 근무 경력, ▲대기업에서 이사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 중소기업 대표로 5년 이상 근무 경력,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3급 이상 고위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 등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산업기술단지 사업시행자의 운영에 관한 기준 및 정관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공모 마감 후에는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명의 복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하면 이사회는 최종 1명을 선정하게 된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종 임명장을 수여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임기는 2년이고, 2년 범위에서 임기연장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접수로 받고 있다.

 

관련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제주TP 경영지원실 인재경영팀(064-720-3026)으로 하면 된다.

 

현재 문용석 원장 임기는 2025년 2월 27일까지다.

 

한편, 2010년 출범한 제주TP는 그동안 1대 한영섭 원장(전 한국공정경쟁연합회회장·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발전센터장), 2대 김일환 원장(제주대학교 교수, 현 제주대학교 총장), 3대 허영호 원장(전 LG이노텍 대표이사), 4대 태성길 원장(전 한국기술거래소 기획관리본부장·레이젠 대표이사), 5대 문용석 원장(전 삼성전자·NXP반도체·포스코ICT 이사)이 각각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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