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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임시총회 개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이 2024년 12월 10일 의사당 소통마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참여의원소개, 2024년도 연구활동실적 보고, 2024년도 결산보고, 기타 의견수렴 등을 논의했다.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에서는 올해 2월 16일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연구활동계획을 선정했고, 7월 15일에 임시총회를 개최하여'제주특별자치도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양홍식 대표, 하성용 부대표를 새롭게 선출했다.

 

아울러 정책토론회 주제선정에 따라 5월 24일에 ‘남방큰돌고래 생태후견인 제도설계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HK+사업단과 공동개최를 통해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놓여 있는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도민공감대를 형성에 노력했으며, 12월 6일에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감소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2024년 원포인트 워크숍을 (사)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과 공동개최하여 최근 해수면 상승과 수온 상승 등으로 인해 주요어종의 분포변화와 주요 어종의 어획량 감소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제주도 해양수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학술연구용역은 5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6개월간 수행했는데, 6월 5일에 제주 크루즈산업 활성화 기초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8월 29일 중간보고회, 11월 7일 최종보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제주 크루즈산업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주크루즈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양홍식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주도 연안해역에서 분포하는 남방큰돌고래는 12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으나, 해마다 개체수가 줄어들어 국제적인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며, “하루속히 제주특별법이 개정되어 남방큰돌고래 생태위기를 극복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홍식 대표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어선어업, 양식어업뿐만 아니라 도내 연근해 수산자원고갈 위기에 놓여 있다”며, “최근 해수부에서 발표한 수산·양식분야 기후변화대응종합계획에 발맞춰 기후변화에 따른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수단들을 발굴하고, 제주수산업이 기후변화에 적응하도록 체질개선하는 한편 제주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제주도 해양수산 현안사항 및 해양산업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의원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제주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모임에는 양홍식 의원(대표), 하성용 의원(부대표), 강연호 의원, 양영식 의원, 송창권 의원, 강동우 의원, 김승준 의원, 송영훈 의원, 김경학 의원으로 총 9명이 구성되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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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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