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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문 제주도의원, 학생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통한 통학비 지원 간담회 개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9일 학생 통학비 지원사업 방법 개선 및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김태완 교통항공국장, 김영길 대중교통과장과 도교육청 강동선 안전국장, 진규섭 안전관리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경문 의원은 간담회에서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학생 통학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업대비 대중교통 이용률이 적고, 각급학교에서 지원사업을 위한 절차가 매우 번거로워 행정력 낭비가 제기되고 있다며, 도교육청 통학지원 정책의 통학비를 도청에 직접 전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제433회 정례회에서 강 의원이 도청과 교육청 대상 예산심의 시 질의를 통해 최초 제안됐으며, 19세이하 도내 학생들의 통학비를 포함하여 대중교통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간담회에서 도청 및 교육청 관계자들은 제안 된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했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해당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도청-교육청 간 실무자 의 심도있는 협의가 더 필요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새로운 정책이 추진될 때 반감이 생길 수 있겠지만,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조금이라도 개선 될 수 있다면 양기관이 함께해야 한다”며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를 통한 통학지원 사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도청과 교육청의 중간에서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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