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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포츠 교류로 한·일 연안 도시 협력 강화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생활인을 대상으로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6개 수협이 참여하는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1억 1,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수산물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수산물 소비 확대로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135개소의 생활인 4,096명이다. 시설에는 고등어, 옥돔, 어묵, 굴비 등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수산물 가공품 꾸러미 1,096개가 18일부터 20일 사이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산물 꾸러미 지원이 복지시설 생활인에게는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고, 어업인들에게는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진 방안을 발굴해 수산물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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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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