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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우수상’수상

제주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활용하여 지역 간극 해소 및 청년관심사 확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는 지난 3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사업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처한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역 청년센터가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정책 발전을 목표로 한 사업이다.

 

제주청년센터는 ‘들樂날樂-제주청년지원센터로 청년이 모이고 즐거움이 나오다’라는 주제로 제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지역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로컬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제주청년 네트워킹 5회와 제주청년 로컬클래스 21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제주시와 서귀포시 간의 청년 활동 격차를 효과적으로 줄였으며, 제주 지역 청년들의 활동 범위와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제주청년 로컬클래스는 만족도 점수 97점(10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청년사업 로컬클래스는 4.47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청년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통해 청년들이 개별 관심사를 가지고 서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새로운 관심사와 활동처를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각 지역에서 높은 수요를 반영한 클래스를 운영하여 지역 청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번 수상으로 제주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증명했으며, 앞으로도 제주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올해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통해 제주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역 간극을 해소하고, 개별 청년들의 관심사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제주라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각 지역 수요에 따른 맞춤형 로컬 클래스를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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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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