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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전체험관, 크리스마스 특별 안전체험 행사 마련

산타와 함께하는 안전교육부터 소방시설 보물찾기까지…25일 하루 무료 프로그램 운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을 맞아 제주안전체험관에서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제주안전체험관은 성탄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실내에 설치된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통해 크리스마스 영상과 캐럴을 송출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 안전체험 교육’을 비롯해 ‘숨어있는 소방시설 이름표를 찾아라’, ‘입체 트리 카드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타 복장을 한 소방공무원이 직접 진행하는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 안전체험 교육’은 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숨어있는 소방시설 이름표를 찾아라’는 보물찾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체험관 곳곳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이름표를 찾아 문제지를 완성하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내 곁의 소중한 사람에게 쓰는 입체 카드’ 만들기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입체 카드에 연말 메시지를 담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숨어있는 소방시설 이름표를 찾아라’와 ‘내 곁의 소중한 사람에게 쓰는 입체 카드’ 만들기 두 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성탄절과 연말 모임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제주안전체험관에 방문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감수성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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