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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꿈끼이음123’으로 교육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다

제주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사례 나눔 연찬회 개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재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일 제주 지역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사례 나눔 연찬회를 개최했다.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중학교 지역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 연계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과정은 중학교 1학년 ‘꿈끼틔움’, 2학년 ‘꿈끼자람’, 3학년‘꿈끼피움’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기반으로 학년별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수사례로 1학년‘꿈끼틔움 교육과정’운영 사례 (남원중학교 교사 양다솜) 2학년‘꿈끼자람 교육과정’운영 사례(한라중학교 교사 이향숙) 발표가 있었으며 학교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발전 방향 논의하기 위한 분임별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사례 나눔은 교사 간 수업 공유 문화를 활성화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고, 이를 통해 교사는 학생 배움 중심 수업과 학년 및 학교급 간 연계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 나눔은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교사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 교육과정을 통해 제주의 특색 있는 지역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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