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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더큰내일센터 운영기관 공개 모집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현 운영기관인 한국표준협회의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추진되며, 새로운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의 전문성 확보에 중점을 둔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정량적 평가 비중을 낮추는 대신 정성적 평가를 강화해 운영기관의 전문역량을 심도 있게 평가한다.

 

또한 단독 참여와 함께 2개 기관 이내 컨소시엄 구성도 허용했다.

 

특히 사업 신청단계에서부터 센터장 지정을 의무화해 센터장의 전문역량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선정된 운영기관에는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조직 운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활동 중인 법인·단체로, 최근 3년 이상 취·창업과 관련 교육프로그램이나 청년 역량지원 사업 수행 경험이 있어야 하며, 지역 제한은 없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12월 5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 경제일자리과를 방문해 제안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주도는 접수 마감 후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운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더큰내일센터는 도내외 청년들이 지역 혁신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돼 왔다”며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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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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