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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예술로(路)! 행복한 삶을 만나다’ 축전 성료

2024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예술·상상·공감의 길 운영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2024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22일과 23일 이틀간 ‘예술로(路)! 행복한 삶을 만나다’를 주제로 보고·듣고·체험하는 예술의길, 상상의길, 공감의길을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제주 지역사회와 교육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마칭밴드, 탐라중학교 풀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제주영지학교의 타악앙상블 ‘브라질 전통 타악기 바투카다’ 연주와 한라초등학교의 합창 ‘성장통’, 제주여자고등학교의 ‘치어리딩’ 공연 등 개막공연은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제주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한껏 선보였던 ‘예술의 길’에서는 74개 팀이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도내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선보일 수 있었다.

 

‘공감의 길’에서는 30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학습장이 되기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4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는 단순한 예술 행사를 넘어 제주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행복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였다”며 “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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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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