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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특수교사 전문성 향상으로 인권친화적 교육환경 만든다

25일 복지이음마루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 진행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복지이음마루에서 도내 특수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킴으로써 학교 현장을 보다 인권친화적 교육환경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연수는 ‘장애 학생 권리구제 및 지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체 폭력, 성폭력, 명의도용 문제 등 장애 학생과 관련한 다양한 인권 침해 사안들을 다뤘으며 강사로 초빙된 명노연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팀 팀장의 실제 경험 사례로 강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그동안 장애학생과 관련한 인권 침해 사안이 발생하면 막연했는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하며 연수에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는 모든 학생들에게 인권이 보호되고 안전한 환경이어야 한다”며 “이번 연수가 한층 성숙한 인권 감수성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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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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