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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4‧3희생자유족부녀회, 김치나눔 봉사

24일 김치 400포기 담가 고령 유족에 전달

 

(누리일보) 제주4‧3평화재단은 4‧3희생자유족부녀회(회장 강능옥)와 함께 11월 24일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09년부터 4・3희생자유족부녀회가 매년 주관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고령의 4・3유족들과 4・3희생자의 부인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15년째 추진되고 있는 봉사활동에는 4・3희생자유족부녀회,4・3희생자유족회, 4・3희생자유족청년회, 제주4・3평화재단 등 임직원 130여명이 김치 400포기를 담그는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관・단체가 담근 김치와 더불어 제주4‧3평화재단이 준비한 기념품도 같이 포장되어 고령의 4・3유족들과 4・3희생자의 부인 300명에게 전달됐다.

 

김종민 이사장은 “4‧3유족복지에 기여하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데 재단이 앞장서겠다”며 “또한 도민 사회에서 4‧3의 의미를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세대 전승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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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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