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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미래를 여는 힘, 문해력과 수리력’ 토크 콘서트 운영

26일과 29일 학부모·교직원 소통의 장 마련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과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제주시내 카페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교육 토크 콘서트 '미래를 여는 힘, 문해력과 수리력'’을 총 4회에 걸쳐 주제 선택형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의 학습 환경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부모와 교사의 지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문해력과 수리력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 후 참석자들의 사전 질문에 대한 심도 있는 답변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는 ‘세상을 읽는 힘,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신 교수는 EBS '당신의 문해력' 출연 및 베스트셀러 저서를 통해 문해력 교육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디지털 시대 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해력 저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 접근법과 지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는 두 번째 주제인‘세상을 풀어내는 힘, 수리력’에 대하여 데카르트 수학책방의 공동 대표인 강미선 박사가 강연을 한다. 강 박사는 초등 수학교육의 선구자로 이해하기 쉬운 수학 교육과 재미있는 학습 방법을 강조해 왔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수리력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지도법과 학습 도구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시대 학생들의 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교육의 핵심 역량인 문해력과 수리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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